안녕하세요? 꿈꾸는 꿀팁천사입니다.
며칠 전 환경재단과 일본이 아사히글라스재단의 발표에 따르면 한국의 환경시계는 9시 31분을 기록했어요.
오르는 기름값도 그렇지만, 환경을 생각하면 가능한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 좋겠지요. 서울시에서 온실가스 감축효과와 오르는 물가 속 시민들의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기후동행카드>를 만든다고 해요.
<기후동행카드>가 환경에 미치는 영향
<기후동행카드>가 출시되면 1년 동안의 자동차 이용이 약 13,000대 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고 있어요. 자동차의 이용이 줄어들면 자연스레 온실가스도 감소하겠죠. 연간 32,000톤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가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어요.
환경시계가 9~12시를 가리키면 위험한 상태를 나타내는데, 작년 9시 28분의 기록과 비교하면 3분 늘어나 여전히 <위험>에 속해요. 이런 시점에서 기후문제를 해결하려는 노력은 필요하고, 또 모두가 동참해야한다고 생각해요.
<기후동행카드>로 이용가능한 교통수단은?
2024년에 출시되는 <기후동행카드>로 어떤 교통수단을 이용할 수 있을까요?
우선 서울 시내버스와 마을버스는 모두 이용가능합니다. 서울에서 승차 후 다른 지역에서 하차하는 경우에는 이용가능하지만, 서울 이외의 지역에서 승차하는 경우에는 이용할 수 없어요.
1-9호선의 지하철과 경의·중앙선, 분당선, 경춘선, 신림선, 우이신설선도 이용가능합니다.
요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는 공공자전거 따릉이는 <1시간 이용권>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어요.
또 앞으로 차세대 친환경 교통수단도 이용할 수 있도록 확대될 예정이라고 해요.
<기후동행카드>의 이용법
내년 1-5월 시범으로 판매될 <기후동행카드>는 65,000원에 구매해서 한달 동안 서울 내 지하철과 마을, 시내버스, 공공자전거 따릉이 등의 대중교통수단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데요.
실물카드로 발급받을 수도 있지만, 스마트폰 앱으로도 구매해 사용가능해요. 실물카드를 발급받을 시 최초 3천원으로 카드를 구매한 뒤에 월 단위로 65,000원씩 충전해 사용하는 방식입니다.
기후와 시민들의 편의를 고려해 만들어지는 카드인데, 충전금액대가 정해져 있다는 점에서 사용에 제한이 있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요. 매일 출퇴근을 하는 경우라면 현재의 교통비 계산 후 고려해 보고, 이미 있는 <알뜰교통카드>와도 비교해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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