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임부부 시술비 신청하기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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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시술비 신청하기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

by 꿈꾸는 꿀팁천사 2023.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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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임부부 시술비 신청하기 소득에 상관없이 지원?

 

안녕하세요? 꿈꾸는 꿀팁천사입니다. 오늘은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과 신청에 대해 알아보려고 합니다.

현재 우리나라의 합계출산율은 계속 떨어져서 지난해 0.78로 세계 최저 수치를 기록했어요. 이대로라면 우리나라가 언젠가 지구상에서 사라질 수 도 있는 위기 수준이라고 할 수 있답니다.

 

정부에서도 고민이 깊은 부분으로 여러 대책들을 강구하며 극복하고자 노력하고 있는데요. 그 일환으로 서울시가 저출생 위기 극복과 난임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지난 7월부터 소득과 상관없이 모든 난임부부에게 시술비를 지원하고 있어요.

 

 

목차

  • 난임시술의 종류와 비용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대상과 지원금
  •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 신청방법

 

 

난임시술의 종류와 비용

 

난임시술에는 시험관을 이용하는 경우와 인공수정 등이 있는데요. 각 시술의 비용이 만만치 않습니다. 시술당 약 150~400만 원의 비용이 필요하거든요. 기존에 시행되었던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은 건강보험 적용 후 본인부담금의 20만 원~110만 원을 지원했어요.

 

하지만, 맞벌이 부부는 지원대상에서 대부분 제외되어 중도포기하거나 휴직을 해야하는 어려움이 있었지요. 기존의 지원 대상자의 경우 기준 23년 2인 가족 기준으로 월 622만 원(세전) 이하이거나, 의료보험 납부금액으로 대상자를 선정했기 때문이에요. 다시 말하자면 중위소득 180% 이내에 포함되어야 지원을 받을 수 있었답니다.

 

 

 

정부 24 난임시술비 신청 바로가기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의 대상과 지원금

 

이렇게 필요하지만 지원을 받지 못하는 사람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서울시는 지원대상의 소득기준을 폐지하고, 시술의 종류에 대한 제한을 풀었습니다. 시술 종류의 제한 없이 총 22회 지원으로 아이를 원하는 서울시 거주 가족의 임신과 출산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온 힘을 쏟아붓기로 한 것입니다.

 

 

이번에 시행되는 난임부부 지원은 더  확대된다고 하니 어떤 부분이 달라지나 살펴볼까요? 두가지가 핵심인데요.

 

①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 소득기준 폐지

② 난임 시술별 횟수제한 폐지

 

이제 대한민국 국적을 가진 서울시의 모든 난임부부는 시술비(본인부담금)를 회당 20~11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어요. 또 신선 10회, 동결 7회, 인공수정 5회로 횟수에 제한이 있었던 기존의 시술별 횟수제한을 폐지해서 총 22회 범위 안에서 난임자가 적합한 시술을 받을 수 있게 되었어요. 시술비는 총 22회 내에서 1회당 상한액(나이별, 시술별)으로 지원받을 수 있답니다.

 

▶ 지원대상 : 모든 난임부부 (총 22회)

▶ 시술종류와 1회당 지원 상한액

신선배아 : 만44세 이하 최대 110만 원 / 만 45세 이상 최대 90만 원

동결배아 : 만 44세 이하 최대 50만 원 / 만 45세 이상 최대 40만 원

인공수정 : 만 44세 이하 최대 30만 원 / 만 45세 이상 최대 20만 원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 신청방법 

 

그렇다면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금은 어떻게 신청해야 할까요?

서울시에 거주하는 모든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는 7월 1일부터 서울시 난임부부 시술비 지원을 신청하면, 서류 확인 등 절차를 거쳐 지원을 받을 수 있어요. 신청은 온라인으로 정부 24, e보건소 공공포털에서 하거나, 주소지 관할의 보건소에 전화 또는 방문 상담하면 됩니다.

 

 

원칙적으로 난임부부가 직접 신청해야 하고, 불가피한 경우 난임부부의 직계존속 또는 형제자매가 신청할 수 있어요. 직계존속이나 형제자매가 신청할 경우 가족관계를 증빙할 수 있는 신분증을 제시하거나 가족관계증명서 등의 서류를 제출해야 하니 참고하세요

 

 

 

 

e보건소 난임부부 시술비지원 바로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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