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4회 줄거리 수현 살인한 윤지수 명의 휴대폰

 

 

이번 주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는 대박이네요. 어떻게 이런 전개가 있을 수 있는건지...

병원에 입원한 최영민이 자리를 비우고 간 곳은 바로 이수현이 묻혀있는 장소였어요.

그 곳으로 장하빈도 왔어요. 어떻게 이 장소를 아느냐는 최영민의 질문에 장하빈은 알 수 없는 질문을 해요.

 

"어떻게 이걸 알고 있어"

 

장하빈의 질문에 최영민은 자신의 휴대폰 속 영상을 보여줘요. 절대 후회하지 말라며 말이죠.

조심스럽게 열어본 영상속에서는 하빈의 엄마 윤지수가 지금 하빈이 서 있는 장소에서 삽을 들고 땅을 파고 있었어요.

그리고 그 옆에는 이미 죽은 듯 수현이 피를 흘리며 쓰러져 있었어요.

하빈이 영상을 열어본 순간 저도 함께 쓰러질 뻔 했네요. 엄마 윤지수가 범인이라니...

정말 수현을 윤지수가 살인할 것이 맞을까요?

이수현은 장하빈과 단짝으로 집으로 놀러와 생일파티를 함께 하기도 하고, 그래서 엄마 윤지수도 잘 알고 있는 사이였어요. 무엇때문에 윤지수는 수현을 죽인 것일까요? 

 

 

 

한편, 작년에 수현이 가장 많이 연락한 번호의 휴대폰이 윤지수 명의의 휴대폰이라는 사실을 알게된 장태수는 집으로 돌아와 그 번호로 전화를 걸어봐요.

하빈의 책상 가장 아랫쪽 서랍에서 울리는 휴대폰 진동음. 태수는 서랍을 부숴 휴대폰을 꺼내죠.

부인의 명의로 되어 있는 휴대폰 안에는 어떤 비밀이 담겨 있을까요?

앞선 회차에서 하빈이가 "엄마가 정말 자살한 것이 맞을까?"하고 아빠 장태수에게 질문을 던졌었죠.

과연 윤지수의 죽음에 관한 진실도 알 수 있을까요?

내일 5회를 기다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