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풀월드 1회 수현과 선율의 충격적인 장면(ft. 줄거리결말)

원더풀 월드 첫회 수현과 선율의 충격적인 장면으로 시작

 

 

밤에 피는 꽃 후속작으로 시작한 <원더풀월드>는 방송전부터 큰 관심을 받았어요. 오늘 드디어 그 첫회가 시작되었어요.

주인공 차에 탄 선율이 어딘가로 돌진하는 장면으로 시작되었는데요. 수현을 향하는 것인지 아니면 다른 곳으로 향하는 것인지 정확하지 않았는데요. 앞으로의 스토리 전개가 기대됩니다.

 

 

 

 

수현의 주변에는 어떤 인물들이 있을까요?

우선 수현은 전 심리학 교수로 현재는 작가에요. 남편과 6살 아들이 있어요.

수현의 남편 강수호는 전 기자이고, 현재는 보도국 국장이에요.

그리고 친자매와 같은 수현의 전 매니저 한유리가 있어요. 한유리는 현재 청담 편집숍을 운영하는 대표에요.

 

 

 

 

아들 건우가 아프다는 연락을 받은 수현은 출장을 가려다 말고 집으로 돌아와요. 그런데 잠시 후 건우가 사라진 것을 알아차리고, 남편 수호와 함께 건우를 찾아 주변을 찾아 헤매지만 건우를 찾을 수 없어요.

 

 

그러다 경찰차와 사람들이 모여있는 곳을 발견하고, 상처투성이 의식을 잃은 아들을 만나게 되었어요.

병원으로 향하지만 결국 아들 건우는 세상을 떠나고 말았죠.

 

 

 

 

수현은 아이를 지키지 못한 죄책감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범인의 징역 2년 6월을 선고와 형의 유예로 분노하는 수현과 수호. 수현은 범인에게 아들의 죽음에 대한 진정한 사과를 원했지만, 그럴 마음이 없음을 확인한 수현은 직접 범인을 벌하기로 결심하고 죽이고 말았죠.

아이를 잃은 엄마의 모습이 절절하게 표현되어 보는 내내 마음이 아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