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동행카드 구매 충전과 이용방법

기후동행카드에 대해 들어보셨나요?

기후동행카드는 교통카드의 한 종류인데요.  기후동행카드는 한 번 충전해서 30일 동안 지하철, 버스, 따릉이를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대중교통 통합 정기권이에요.

 

 

 

 

 

자동차를 이용해 이동하면 당연히 편리하기는 하지만, 복잡한 시내로 향할 때면 주차때문에 신경써야 할 부분들이 생겨요. 그래서 저는 번잡한 곳으로 갈 때는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편이에요. 그래서 교통카드는 이미 가지고 있는데, 기존의 교통카드와 기후동행카드는 어떤 차이점이 있을까요?

기후동행카드의 종류, 구매와 충전하기, 이용방법을 알아보도록 해요.

 

 

기후동행카드의 종류

기후동행카드는 2종류로 이용교통수단 종류의 수에 따라 나뉘어 판매되어요. 각각 가격도 다른데요. 지하철과 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6만 2천원, 지하철과 버스 그리고 따릉이를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카드는 6만 5천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자전거 이용 여부에 따라 개인에 맞게 선택할 수 있는 것이죠.

 

 

 

기후동행카드 구매와 충전, 이용방법

기후동행카드는 23일부터 판매가 시작되고, 구매 후 사용은 27일부터 가능해요. 모바일카드 또는 실물카드로 구매할 수 있는데요.

 

 

▶ 모바일카드

 

모바일카드는 안드로이드폰 이용자만 구매 가능해요. 모바일티머니 앱을 다운받아 회원가입한 후 사용할 수 있어요. 모바일티머니 앱 다운은 무료입니다. 처음 화면에서 기후동행카드를 선택해 계좌 등록 후 계좌이체를 통해 충전할 수 있답니다.

 

 

▶ 실물카드

 

아이폰을 사용한다면 실물카드로 구매해 사용해야해요. 1호선 서울역-청량리역 구간과 서울 지역의 2호선-8호선 역사 고객안전실에서 현금 3천원을 지불 후 구매가능해요. 실물카드를 구매했다면 역사 내에 있는 충전단말기에서 충전해 사용하면 됩니다. 

 

 

 

또 9호선의 경우 역사 내 편의점, 신림선과 우이신설선은 주변 편의점에서 현금 또는 신용카드로 3천원에 구매할 수 있어요. 어디서 구매하든 아직은 역사 내 충전단말기에서 충전이 가능해요. 판매와 충전소 위치는 1월 20일부터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어요.

 

 

▶ 따릉이를 이용할 때

 

따릉이를 이용할 때는 모든 휴대폰에서 티머니GO앱을 다운받아 사용해야해요. 티머니GO앱에서 기후동행카드의 16자리 번호를 입력한 수 1시간 이용권을 30일 동안 무제한으로 사용할 수 있어요. 만약 실물카드를 사용한다면 카드 뒷면 좌측 상단에 있는 QR코드로 기후동행카드 회원가입을 해야해요.

 

 

 

 

기후동행카드는 대중교통사용을 장려하기 위해 만들어진 카드이니, 함께 참여해 기후를 위한 움직임에 동참해 보아요. 기후동행카드를 사용하다 환불을 하게 되는 경우는 처음 사용후 30일 이내에 충전금에서 사용한 만큼의 금액과 수수료 500원을 제외한 금액을 환불받을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