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셋방살이 1회 이제훈 차은우 곽동연 이동휘 셋방 보고 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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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셋방살이 1회 이제훈 차은우 곽동연 이동휘 셋방 보고 충격

by 꿈꾸는 꿀팁천사 2024. 12.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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핀란드 셋방살이 1회 이제훈 차은우 곽동연 이동휘 셋방 보고 충격 

이제훈, 차은우, 이동휘, 곽동연의 핀란드 셋방살이가 시작되었어요. 낮처럼 밝은 백야의 라플란드가 정말 생소하면서 울창한 나무 옆으로 펼쳐지는 호수가 너무 아름다웠어요. 핀란드에는 이런 아름다운 호수가 18만개나 있다고 해요.

숲과 호수가 함께 하는 '수오미'의 나라 핀란드에서 우리의 아름다운 셋방즈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너~~무 기대되고 좋아요.

 

 

셋방으로 이동하는 차안에서 차은우는 이제훈에게 살미아키 젤리를 권했는데요. 살미아키 젤리는 핀란드 국민 간식으로 핀란드에서 엄청 유명한 맛이라고 하는군요. 차은우의 말에 넘어가 입에 넣은 이제훈은 마치 못먹을 걸 먹은 듯 잔뜩 인상을 찌푸리고, 차은우는 웃으며 재미있어했는데요. 차은우의 웃는 모습도, 감초맛 젤리를 먹고 이제훈의 잔뜩 찌푸린 표정도 어찌나 귀엽던지...

 

 

셋방으로 향하는 도로에서 썰매를 끄는 순록이 지나다니는 모습이 너무 신기했어요. 겨울에는 먹이가 부족해 농장에서 키우고, 여름에는 방목을 해서 이렇게 돌아다니는 순록들을 만나기도 한다네요.

 

 

울창한 숲길을 열심히 차를 달려 도착한 셋방. 주인은 핀란드 국기를 달아 친절히 셋방으로 향하는 길을 알려 주었는데요.

첫번째 셋방이 옆으로는 아름다운 호수가 펼쳐졌어요. 와~~~ 이렇게 아름다운 곳이 있다니... 

신비로운 풍경에 모두의 감탄이 끊이질 않다가, 갑자기 충격적인 말을 듣게 돼요.

샤워와 설겆이, 수영은 모두 호수에서 해결한다는 것. 

 

 

심지어 호수의 건너편으로는 곰이 모습을 보이기도 한다고 해요.

전기도 없고, 그래서 냉장고도 없고, 휴대폰도 터지지 않고, 화장실은 '후쉬'.

후쉬는 핀란드식 화장실로 친환경 재생시스템으로 6개월이 지나면 깨끗한 흙이 된다고 해요.

 

셋방의 앞마당에는 자연산 여러 베리들이 가득하고, 자연에서 나는 버섯이나 과일 등도 자유롭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부엌도 마당에 있는 구조로 호수가 부엌이자 욕실이 되는거죠. 

이곳에서 가장 열심히 해야하는 일이 바로 장작패기. 주인장 알렉시에게 장작패는 방법을 배워보기로 하는데, 이동휘만 빼고 모두 척척 잘 해내요.

 

 

먹을 물은 샘물을 길러야하는데, 셋방에서 한참 걸어가더군요. 2km 정도의 깊은 곳에서 솟아나는 지하수라는데, 맛을 본 셋방즈 모두 물맛에 감탄을 하네요. 3도의 온도를 유지한다니 시원할 것 같아요. 물긷기를 시작으로 이제 셋방즈의 자연인 생활이 시작돼요. 본격적으로 시작할 좌충우돌 라플란드 생활. 금요일 저녁 8시 40분 tvN 다음주도 본방사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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